Django MTV 패턴?

장고는, MVC(Model - View - Controller)를 기반으로 한 프레임워크이다.

이러한 MVC 패턴을 MTV(Model - Template - View)라고 부르기도 한다.

 

MVC 패턴은 데이터(Model), 사용자 인터페이스(View), 데이터 처리 로직(Controller)으로 구분해서 한 요소가 다른 요소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는 설계 방식인데, 이러한 패턴을 장고도 따라가고 있다.

 

장고의 MTV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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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del

모델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 데이터를 의미한다.

excel과 같은 표의 형태로 데이터를 정리하여 데이터베이스에 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원래 DB 를 다루기 위해서는 SQL이라는 언어를 알아야 하지만, SQL을 몰라도 DB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ORM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프레임워크에 비해 공부할 내용이 훨씬 적다.

 

ORM 이란?

Object-Relational Mapping 의 약자이다. SQL을 쓰지 않고 데이터베이스를 쉽게 연결해주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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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emplate

템플릿은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부분이다. 다양한 html 파일들이 이 템플릿을 담당한다.

장고 템플릿 시스템 문법에 맞게 python 문법을 활용하여 작성하면 되기 때문에, 다른 작업들과 화면 디자인 작업을 분리하여 확장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즉, 보여지는 부분을 만드는 사람은 그 부분에만 집중하여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템플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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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View

뷰는 웹 요청을 받고, 전달받은 데이터들을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로직으로 가공하여, 결과를 템플릿에 보내준다.

데이터를 가공하는 처리를 해야한다 싶으면, 뷰에서 함수를 작성해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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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URLconf (URL 설계)

URL 은 view와 template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이 부분을 만들어 주는 작업을 URLconf라고 한다.

장고 1.x 버전에서는 이 부분에서 정규표현식을 사용해서 굉장히 복잡했지만, 장고 2.x 버전은 path() 함수를 통해서 그 과정을 매끄럽게 다듬어서 공부하기 더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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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리

- 데이터 저장 형태를 어떻게 할 지 설정하겠다.  => Model
- 유저에게 보이는 화면을 고치고 싶다. => Template
- 데이터를 처리해서 가공하고 싶다. => View
- 가공한 데이터를 유저가 보는 화면으로 넘겨주고 싶다. => URLconf

자신이 진행 중인 작업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면, 좀 더 큰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되기에, 항상 머릿속에 생각해놓고 작업을 진행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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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이트)

https://velog.io/@hidaehyunlee/Django-MTV-%ED%8C%A8%ED%84%B4

[Django] MTV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