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e.js) [Part.2] 노드 간단하게 살펴보기 - 노드 실행하기, log() , dir(), time() , timeEnd()

첫 번째 노드 프로젝트 만들기

노드를 실행하는 방법에는 총 3가지가 있다.

 

1. 자바스크립트 파일 만들어 실행하기

자바스크립트 파일을 만들고, 윈도우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해서 자바스크립트 파일을 여는 방법이다.

노드 실행 파일(node.exe)로 자바스크립트 파일을 실행해보면 어떻게 node 프로그램이 사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

 

2. 브라켓의 확장 기능 설치하고 브라켓에 노드 프로그램 실행하기

브라켓의 확장 기능 관리자를 통해서, "NodeJS Integration" 을 검색해서 설치하면, 브라켓의 상단 메뉴에 NodeJS 라는메뉴가 추가된다.

 

js 파일을 작성한 후, ctrl + shift +  N 키를 누르면 node 실행 파일을 사용해서 자바스크립트 파일이 실행된다.

디버그 모드 또한 사용할 수 있으며, 코드의 왼쪽을 누르면 '브레이크 포인트'라고하는 빨간색 원이 생긴다.

디버그 모드에서는 브레이크 모드 마다 단계별로 실행할 수 있다.

 

자바스크립트는 한 줄씩 실행되기 때문에 컴파일 기반의 언어처럼 입력한 코드의 오류를 미리 확인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러한 디버깅 방식은 코드를 많이 입력해서 복잡해졌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노드 셸에서 직접 코드 입력하고 실행하기

node를 입력해서 노드 셸로 들어간 뒤,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이다.

node.exe 파일이 실행되면 노드 실행 환경이 되고, 자바스크립트 파일의 코드가 한 줄씩 해석되어 실행된 후 그 결과가 콘솔 창에 출력된다.

 

자바스크립트 파일 안에 들어있는 코드가 어떤 과정을 거쳐 실행되는지 이해해보자.

 

명령 프롬프트 창에서 node.exe 파일을 실행하면 자바스크립트 파일을 지정하면 그 자바스크립트 파일이 실행되고, node.exe 파일만 실행되면 노드 셸로 들어가 실행된다.

이 결과가 콘솔에 출력되어 사용자가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콘솔에 로그 뿌리기

처음 만들어 본 자바스크립트 파일에는 console 객체가 사용되었다.

여기에서 console 객체는 전역 객체라고 부르며, 코드의 어느 부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전역 객체들은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어야 하므로, 간단하게 기능을 알아보자.

전역 객체 이름	설명
console	콘솔 창에 결과를 보여주는 객체
precess	프로세스의 실행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객체
exports	모듈을 다루는 객체

전역 객체들 중에서 console 객체는 가장 많이 쓰이는 것 중 하나이다.

console 객체는 콘솔 화면에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console 객체에 정의된 log() 메소드를 호출하여 문자열 파라미터(매개변수)로 전달하면, 그대로 출력된다.

 

이때 %d , %s, %j 와 같은 특수문자를 같이 전달하면 그 뒤에 오는 파라미터를 숫자, 문자열, JSON 객체로 인식한 후, 문자열로 변환시켜 화면에 보여준다.

 

> console.log('숫자 보여주기 : %d',10);
숫자 보여주기 : 10

> console.log('문자열 보여주기 : %s','소녀시대');
문자열 보여주기 : 소녀시대

> console.log('JSON 객체 보여주기 : %j',{name : '소녀시대'});
JSON 객체 보여주기 : {"name":"소녀시대"}

자바스크립트의 함수는 항상 값을 반환해야하는데, 함수를 만들 때 값을 반환하는 코드를 넣지 않으면 undefined 가 반환된다.

undefined는 정의되지 않은 값이라는 말인데, 비어있는 값이라는 의미의 null값도 있다.

그러면 undefined 와 null 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undefined는 단순히 값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되고, null은 의도적으로 값을 비웠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JSON 포맷에 대해 잘 알고 있나요?

JSON 포맷은 자바스크립트의 객체 포맷으로 단말끼리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많이 사용한다.
JSON 포맷은 자바스크립트에서 객체를 만들 때 사용하는 형식과 같다. 즉 중괄호 { } 를 이용해 객체를 만들 수 있으며, 그안에는 키(Key)와 값(Value)으로 구성된 속성들은 콤마(,)로 구분된다.

{"name":"소녀시대", "age":20}

console 객체에는 자바스크립트 객체의 속성들을 한꺼번에 출력해주는 dir() 메소드, 그리고 코드 실행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time()과 timeEnd() 메소드가 들어있다.

 

메소드 이름	설명
dir(object)	자바스크립트 객체의 속성들을 출력한다.
time(id)	실행 시간을 측정하기 위한 시작시간을 기록한다.
timeEnd(id)	실행 시간을 측정하기 위한 끝 시간을 기록한다.

그러면 console 객체를 사용해 코드가 얼마간의 시간 동안 실행되는지 확인해보자.

 

var result = 0;

console.time('duration_sum');

for(var i = 1; i <= 1000; i++){
    result += i;
}

console.timeEnd('duration_sum');
console.log('1부터 1000까지 더한 결과물 : %d', result);

이를 명령 프롬프트에서 실행해보면,

1부터 1000까지 더하는 코드가 너무 빨리 실행되다 보니 1초도 걸리지 않았다.

 

이렇게 파일 단위로 코드를 입력하고 노드를 이용해 파일을 실행할 때, 실행한 각 파일의 이름과 파일의 패스를 확인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코드를 작성하면 파일의 이름과 패스를 확인할 수 있다.

 

var result = 0;

console.time('duration_sum');

for(var i = 1; i <= 1000; i++){
    result += i;
}

console.timeEnd('duration_sum');
console.log('1부터 1000까지 더한 결과물 : %d', result);

console.log('현재 실행한 파일의 이름 : %s', __filename);
console.log('현재 실행한 파일의 패스 : %s', __dirname);

 

여기에서 사용한 ___filename 과 __dirname 변수를 전역변수라고 부른다.

전역 변수는 코드의 어느 부분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변수라는 의미로 이 두개를 사용하는 node.exe 를 사용해 실행한 파일의 이름과 패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변수 이름	설명
__filename	실행한 파일의 이름을 출력한다. 파일의 전체 패스가 출력된다.
__dirname	실행한 파일이 들어가 있는 폴더를 출력한다. 폴더의 전체 패스가 출력된다.

console 객체의 dir() 메소드를 이용해 객체 안에 들어있는 속성들을 확인해보자.

 

var result = 0;

console.time('duration_sum');

for(var i = 1; i <= 1000; i++){
    result += i;
}

console.timeEnd('duration_sum');
console.log('1부터 1000까지 더한 결과물 : %d', result);

console.log('현재 실행한 파일의 이름 : %s', __filename);
console.log('현재 실행한 파일의 패스 : %s', __dirname);

var Person = {'name':'소녀시대', age:20};
console.dir(Person);

자바스크립트의 객체는 { } 를 사용해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객체는 Person에 들어가는데, dir()메소드를 호출하면 그 객체 안에 들어가있는 모든 속성이 콘솔에 출력된다.

dir() 메소드는 log() 메소드와 함께 객체의속성을 확인할 때 자주 사용한다.